실손보험 청구 앱으로 간편하게 진행하는 법!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개요
앞으로 병원 창구 방문 및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보험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병상 30개 이상 등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참여를 확정한 요양기관은 병원 733개, 보건소 3490개 등 총 4223개로, 이날 210개 병원부터 순차적으로 청구 전산화를 시행한다. 이로 인해 보험가입자는 보험개발원 ‘실손24’ 앱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병원에서 바로 보험회사에 전자 전송하고,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됐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로 인해 소비자의 편의가 크게 향상된다.
청구 전산화의 진행 사항
실손24 앱 등을 통해 병원에서 종이 서류 발급 없이 보험사로 전자 전송이 가능한 서류는 계산서, 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이다. 또한, 입원 진료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진단서 등의 추가 서류와 약제비 계산서, 영수증은 가입자가 사진을 찍어 실손24 앱 등을 통해 별도로 보험회사에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보험회사는 서류를 간소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청구 전산화는 보험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이다.
- 안정적이고 간편한 보험 청구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미성년자 자녀 청구는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전산으로 가능하다.
- 고령층은 자녀 등의 대리청구가 가능하다.
소비자와 병원의 부담 경감
미성년자 자녀 청구는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해 전산으로 가족관계 확인이 가능하며, 실손24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자녀 등의 대리청구도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및 서류 전송 요청은 병원이 아닌 소비자가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수행하며, 이로 인해 병원의 행정 부담은 크게 줄어든다. 보험업법에 따라 전산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 비용은 보험회사가 부담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은 병원과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전산화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변화이다.
제도 시행 후 기대효과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이날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오픈행사를 개최하고, 전산시스템 운영 상황 및 요양기관 참여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창구 방문과 복잡한 서류 없이 보험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액보험금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지부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행 이후 의료 이용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들었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것이며, 의료기관은 서류 발급 업무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도 시행으로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전산화 추진 방향과 사회적 역할
| 추진 방향 | 사회적 역할 | 기대 효과 |
| 의원 7만개, 약국 2만 5000개 전산화 목표 | 소비자의 시간 및 비용 절감 | 보험료 경감 가능성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로 절감되는 보험회사 비용이 국민의 보험료 경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으며, 실손 청구 전산 시스템은 개인 민감정보가 전송되는 시스템인 만큼 안정적이고 성실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금 청구 과정의 전산화는 보험업계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정책에 관한 문의는 다음 연락처로 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 보험과(02-2100-2962),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총괄과(044-202-2667), 금융감독원 보험상품제도팀(02-3145-7466), 보험개발원 실손청구전산화추진단(02-3150-4702), 생명보험협회 보험계약관리부(02-2262-6658), 손해보험협회 장기보험부(02-3702-8531)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실시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한 보험 청구 시스템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이는 보험업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효율적인 보험 청구 시스템은 보험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변화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