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82억 달러로 역대 최고 기록!
농식품(K-Food) 수출 현황
올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8.9%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기준 누적 농식품 수출액은 81억 9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14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쌀가공식품 및 라면 등 주요 품목들이 성과를 보였으며, 다양한 신시장에도 진출하여 농식품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수출 품목별 성장세와 향후 시장 전략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수출 품목과 성장률
냉동김밥, 즉석밥의 수출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습니다. 쌀가공식품의 수출액은 2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시장은 K-Food의 최대 소비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55.9% 증가한 1억 446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라면은 한 달에만 1억 2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여, 누적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K-Food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 냉동김밥 및 쌀가공식품의 수출 급증
- 라면, 미국 및 중국 시장에서 강세
- 신선식품, 특히 김치와 유자의 증가세
수출 시장별 동향
K-Food의 해외 시장 진출은 큰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은 각각 2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및 아세안 국가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관찰됩니다. 특히, 중남미는 70.9% 증가하여 신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특히 중동, 중남미, 인도와 같은 3대 신시장에서의 마케팅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신시장 개발과 홍보 전략
우리는 중동과 중남미, 인도 시장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인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K-Food를 전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요리교실 및 바이어 상담회도 개최하여 K-Foo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K-Food의 다양성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 소비자와의 연계
매일유업 유제품 할인 | 롯데웰푸드 과자 할인 | 롯데칠성음료 음료 할인 |
요거트, 요구르트 최대 50% 할인 | 마가렛트, 카스타드 최대 33% 할인 |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최대 50% 할인 |
농식품 수출기업은 국내 소비자와의 연계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여러 회사들은 현재 할인율이 높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할인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동시에 해외 수출 성과를 기반으로 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향후 전망과 계획
농식품 수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통해 K-Food의 해외 유통 매장 입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연말 온오프라인 판촉과 홍보의 확대에 힘입어, K-Food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무리
K-Food의 수출 성과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시장에서의 성장세와 더불어, 새로운 소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중요해질 것입니다.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K-Food의 가치를 널리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사항
농식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부서에서는 농식품 수출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산업정책관실과 푸드테크정책과에서는 전문적인 조언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식품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