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홍수예보, 전국 223곳 수위관측소 도입!

인공지능 홍수 예보 시스템 도입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홍수를 예보하는 새로운 모델이 전국 수위관측소 223곳에 도입되었습니다. 이 모델을 통해 기존의 전문 인력이 기상 예측 자료와 수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하여 제공하던 방식에서, AI 기술이 적용되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예보가 가능해졌습니다. AI 시스템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홍수 위험을 감지하고, 필요한 경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예전의 방법에 비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것입니다.

정부 혁신 왕중왕전과 AI 활용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AI를 활용한 빠른 홍수 예보를 포함한 14개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왕중왕전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정부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사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모 분야가 세 가지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중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정부의 혁신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제조업에서의 AI 활용 방안
• 기술 기반의 사회 안전망 구축
• 정부의 재난 대응 시스템 활성화
• 미래 세대의 생활 향상 프로젝트
•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

청년과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첫 번째 분야인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포함합니다. AI·반도체와 같은 미래 전략 산업 인재 양성, 개인 맞춤형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미래세대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 및 지방 정부, 공공기관에서 모두 192개의 사례가 추천되었으며, 이 중 14개의 우수 사례가 인정받았습니다.

AI 기반의 재난 대응 시스템

AI를 활용한 홍수 안전망 구축은 최근 중요한 사례 중 하나로 채택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위험 지역으로 진입할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전 지역으로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이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전망

정부는 AI와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미래의 위기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우수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혁신 사례들을 통해 한국 사회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사례들은 오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각 기관의 성과를 대국민에게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