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윤 대통령의 새로운 협력 방향 공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비전과 주제
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의 도약과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 내년 APEC 주제를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정했습니다. 이 주제는 아시아태평양 경제에 있어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노력을 상징합니다. 그간의 APEC은 기업인과 국가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 통합*과 *무역 자유화*를 이루어왔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내년 회의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지속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경제 회복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APEC CEO 서밋의 개최 배경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하며, 15일 오후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중요한 부대행사로 매년 비즈니스 포럼 형태로 진행되며, 올해는 페루의 경제단체인 페루무역협회(ComexPeru) 주관으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서밋에서는 ‘People, Business, Prosperity’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며, APEC의 발전 방향과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연결’(Connect) 분야에서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 ‘혁신’(Innovate)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 ‘번영’(Prosper) 분야에서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의 필요성이 논의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조연설 내용 요약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경주에서 논의될 세 가지 중심 과제인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APEC은 역내 상호 의존도가 높고, 공급망의 안정화가 경제 전반에 걸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특히 한국이 의장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의 활용을 강조하며, 디지털 통상 협정과 과학자 교류 카드의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서의 연결성을 심화시키기 위한 방안들로는 디지털 규범과 질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APEC 성공의 역사와 기업인들의 역할
APEC은 글로벌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이끌어온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기업인들의 열정과 혁신이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1997년부터 추진된 기업인 여행 카드 제도는 아태지역 내에서 비자 없이 출입국이 가능하게 하여 기업 활동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모바일 카드로 업그레이드되어 현재 40만 장이 넘는 카드가 발급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APEC의 성공적인 경제 통합은 기업인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아태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 비전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APEC 차기 의장국과 그 중요성
| APEC 차기 의장국은 대한민국입니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최태원 회장이 의장직을 맡습니다. | 이는 2005년 부산 APEC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회의입니다. |
내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천년 고도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기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APEC 정상회의는 세계인의 이목을 끌 중요한 행사입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APEC의 의장국으로서 갖는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고, 기업인들의 참여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환경과 에너지의 공동 번영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해서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이 필수적입니다. 내년 APEC 계기에 무탄소 에너지 서밋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정부, 국제기구, 에너지 수요 기업과 공급 기업들이 참여하여 탄소 중립 달성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수소 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 활용 방안은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소기업의 역할과 지원 방안
APEC 역내 중소기업은 약 97%를 차지하며, 고용의 50% 이상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례 제시와 같은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PEC 차기 의장국인 대한민국은 이러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결론: 한국이 APEC의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내년 APEC 정상회의는 한국이 글로벌 경제리더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기회입니다. APEC의 역사와 발전 방향을 이어받아 더욱 통합되고 지속 가능한 경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하며, 이를 위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사전 준비와 효율적인 진행의 중요성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와 절차가 매우 중요합니다. 회의의 전주기적 준비 과정에서 각국의 참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하며, 모든 참가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APEC의 장기적인 비전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APEC의 미래 방향과 전략적 가치
앞으로 APEC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더욱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각국의 다각적인 의도를 조화롭게 반영하여, 무역과 투자에서의 자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인적 자원의 교류를 심화해야 합니다. APEC이 가진 잠재력과 공동체의 힘을 통해 경제상황이 악화된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