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빛과 음악의 미디어파사드 축제

충북도청,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축제 개최

충북도청 본관과 잔디광장에서 6월 한 달간 특별한 야간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6월 4일부터 8일까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6월 4일 오후 7시 도청 본관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는 도청 본관 건물을 캔버스로 삼아 빛과 영상,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품들이 상영되며, 야외 영화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무대에서는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부터 국악, EDM, 비보이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반응형 플로어아트와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와 함께 같은 기간에 청주 국가유산 야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 야경과 문화유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충북도청 일대는 빛과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충청북도 브랜드 소통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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