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부소담악의 숨은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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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부소담악의 숨은 절경

부소담악, 겨울에도 빛나는 자연의 걸작

충북 옥천군 추소리에 위치한 부소담악은 옥천 9경 중 세 번째 경관으로 손꼽히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물 위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겨울철에도 그 아름다움이 변치 않아 사계절 내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둘레길과 추소정,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산책로

부소담악 주변에는 잘 정비된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둘레길의 시작점은 추소리 마을광장과 황룡사 앞 두 곳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산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은 황토길, 데크길, 매트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00m 거리를 걸으며 부소담악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병풍 바위 위에 자리한 추소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정자에서는 부소담악의 웅장한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는 명소입니다.

전설과 함께하는 부소담악의 매력

부소담악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옛날 이 마을을 지나던 한 선비가 마을 앞 큰 산을 보고 "수백 년 후 이 마을은 깊은 물속에 큰 산이 떠 있는 형국으로 변할 것이며, 사람들은 이를 부소담악이라 부를 것이다"라고 예언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전설은 부소담악의 신비로움을 더해줍니다.

대청호와 어우러진 겨울 풍경

부소담악은 본래 산이었으나 대청댐 준공 이후 일부가 물에 잠기면서 물 위에 바위 병풍이 떠 있는 듯한 독특한 경관을 자아냅니다. 겨울철 찬바람이 불어도 둘레길을 걷는 동안 점차 몸이 따뜻해지며, 호수 위를 떠다니는 오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유람선으로 만나는 부소담악의 또 다른 매력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부소담악 유람선은 운영 중이며, 1인당 1만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람선은 바람을 막아주는 창과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 추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유람선을 타고 호수를 누비며 병풍바위와 추소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어 둘레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선정된 명소

부소담악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포함된 곳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겨울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부소담악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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