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특화단지, 기술인력 2700명 대폭 양성!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인력양성 사업
2023년 6월 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발표된 정책의 일환으로,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총 5개 특화단지에 대해 5년 동안 총 75억 원을 지원하여 270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화단지의 인력양성은 전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적합한 기술 인력 양성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필요에 의한 교육 프로그램 설계가 이루어진다.
교육사업의 방향성
이번 교육사업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 및 장비를 활용하여 공정 및 설계 실습 관련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원한다. 재직자 교육은 단지 내 입주기업의 실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설계된다. 특히, 오송 바이오단지에서는 미국 cGMP 인증 확보를 위한 인력 양성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대구의 모터단지와 부산의 전력반도체단지 또한 각 분야의 기술 개발 및 인력양성을 추진한다. 현실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재직자의 기술 기술 향상이 기대된다.
- 기술인력 양성으로 산업 경쟁력 증진
-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 특화단지별 특화된 교육 운영
- 5년간 75억 원의 지원
- 2700명의 기술인력 양성 목표
사업 진행 일정
| 공모 시작 | 공모 종료 | 해당 사업 시작 |
| 6월 25일 | 7월 26일 | 9월 |
| 교육 기관 선정 | 인력 양성 완료 | 2028년 |
| 수행기관 모집 | 평가 및 선정 | 기타 사항 |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교육사업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전략산업의 핵심기지로 특화단지의 발전을 꾀하고자한다.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향후 대한민국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은 국가 경제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화단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과정은 기업의 성장 및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