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추석 문 열기 위한 특별 대책 시행!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 발표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3일에 실시한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에서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추석 기간 동안 응급의료 체계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정 실장은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의료기관의 수와 운영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추석 연휴 동안의 의료기관 운영 현황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일평균 7931곳으로, 각 날에 따라 다르게 운영될 예정이다. 14일에는 2만 7766곳, 15일에 3009곳, 16일에 3254개소, 17일 추석 당일에는 1785개소, 그리고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3840곳이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 14일: 2만 7766곳
- 15일: 3009곳
- 16일: 3254개소
- 17일: 1785개소
- 18일: 3840곳
응급실 운영 및 진료비 인상 조치
추석 연휴 동안 전국 409개소의 응급실 중 407곳이 매일 24시간 운영된다. 이는 연휴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합니다. 그러나 경증 또는 비응급 환자가 지역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부담금이 기존 50~60%에서 90%로 인상된다.
의료기관 및 발열클리닉 정보 검색 방법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발열클리닉을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다음 포털 사이트에서 '응급'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에 접속하여 인근의 병·의원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지도와 카카오지도 앱에서도 명절진료 및 응급진료 탭을 생성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응급의료 정보 앱 활용
응급의료 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 두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문 연 의료기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통해서 정보를 얻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만약 포털 사이트 검색이 어려운 경우에는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 또는 119로 전화하여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실 통계 및 환자 수
응급실 수 | 24시간 운영 응급실 수 | 내원 환자 수 |
409곳 | 404곳 | 1만 4753명 |
현재 기준으로 전체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404곳이며, 지난 11일 기준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는 1만 4753명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평시 일평균 환자 수 대비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연휴 동안 환자의 수요에 따라 의료기관별 사정을 반영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나타낸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 대책 실행 방안
정 실장은 연휴 기간 동안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는 협력하여 환자의 원활한 이송과 전원체계 운영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건강 위협 요인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 대책의 중요성
응급의료체계의 유지는 안전과 생명의 중대한 기본 조건으로, 이러한 대책들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경우 응급환자의 긴급한 요구에 더욱 잘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 인프라는 평상시보다 더욱 관리되고 운영되어야 하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의료 관계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마무리 및 당부의 말
정 실장은 “연휴 기간에도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준비한 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의료기관별 사정에 적합하게 환자를 분산하도록 원활한 이송 전원체계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하였다.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응급의료체계의 지속적인 개선은 향후 이러한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