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군문화 페스타’ 군인의 날 기념 놓치지 마세요!
용산 군문화 페스타의 개요
국방부는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군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문화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군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군복무의 숭고한 의미와 군대의 멋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러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된 가수 HYNN(박혜원)과 김영흠이 함께하여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군문화 페스타의 주요 콘텐츠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6개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는 전시존으로, 여기에서는 국군의 발전사를 다룬 전시와 국방 관련 도서들을 통해 방문객들이 국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두 번째로 홍보존에서는 각 군의 홍보관과 함께 주한미군, 유엔사 홍보관을 마련하여 각 군의 활동상과 미래 비전을 소개합니다. 세 번째로 체험존에서는 AR 및 VR 기술을 활용하여 가상의 전투 체험을 제공하는 등, 실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 전시존: 국군 발전사 및 국방 도서 전시
- 홍보존: 각 군과 외국군의 정보 제공
- 체험존: AR 및 VR을 이용한 총기 조종 체험
공연과 행사 일정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체험존 외에도 여러 공연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존에서는 태권도 시범, 군악대, 의장대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28일에는 블랙이글스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념 및 힐링 존
용산 군문화 페스타에서는 기념존과 힐링존도 운영됩니다. 기념존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모형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군복 체험 및 사진 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힐링존에서는 가족들이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추억의 황금마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시와 체험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홍보 서포터즈의 역할
가수 HYNN과 김영흠은 이번 행사에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되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이들은 버스킹, 사인회, 행사 홍보 등을 통해 행사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며, 특히 어린이 및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홍보 서포터즈의 활동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 가교 역할을 맡아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것입니다.
참여 방법 및 문의
이번 용산 군문화 페스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부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문의는 국방부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문의 전화는 02-6424-4102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군문화를 이해하고 느껴보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국방부의 메시지
국방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가 군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군인으로서의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리얼한 군 체험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이번 페스타는 많은 이들에게 군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군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군 생활을 위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용산 군문화 페스타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받고, 더 나아가 군 복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이러한 다양한 군 문화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과 군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군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