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가축 폐사, 축산재해대응반 총력 돌입!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회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폭염은 여름철에 여러 농가와 축산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특히 고온에 취약한 가축들은 더욱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지난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된 후, 많은 가축들이 폐사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폭염의 피해 상황
폭염 특보로 인해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폭염으로 인해 지난달 31일까지 총 21만 6000마리의 가축이 폐사하였습니다. 이 중 닭은 19만 9000마리, 돼지는 1만 5000마리입니다. 특히, 닭과 돼지는 각각 전체 가축 사육 두수의 0.1%와 0.14%에 해당하여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만, 피해 상황이 우려스럽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는 상황입니다.
- 국가의 긴급 대응 체계 가동
- 축산재해대응반 통해 예방 조치 강화
- 폭염 대비 사양 관리 요령 전파
- 농가 지원 확대 및 사후 관리 체계 점검
- 현장 기술 지원단을 통한 기술 지원 강화
농식품부의 대응 방안
온도 관리 | 음수 제공 | 기술 지원 |
축사 내부 온도 낮추기 | 충분한 음수 제공 | 현장 기술 지원으로 피해 예방 |
차광막 및 환풍기 설치 | 가축 음수 관리 요령 안내 | 피해 농가에 재해보험 지원 |
시설 A/S 체계 점검 | 스프링클러 및 쿨링 시스템 설치 | 축산 농가와의 협력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차광막과 환풍기 설치를 지원하며, 충분한 음수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현장 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피해 농가에 신속히 재해보험 손해액 산정 및 보험비 지급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고 가축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농식품부는 농협 및 관련 업체들에게도 폭염 피해 최소화와 피해 농가 지원에 적극 나서도록 요청하였으므로, 지역 사회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농가의 협조와 안전 수칙
축산농가에서는 고온에 취약한 가축들이 폐사하거나 성장이 지연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축사 내부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고, 충분한 음수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농가는 이러한 지침을 준수함으로써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의 사항 안내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정책과(전화번호: 044-201-2317)로 연락하시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폭염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축산 농가가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건강한 축산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