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사업 정부·지자체의 3조 3000억 원 계획!
창업지원사업 개요
정부와 지자체는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3조 30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러한 지원은 여러 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기업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내년 창업지원사업은 101개 기관에서 429개의 창업 지원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지원 사업 유형
창업지원사업은 주로 융자, 사업화, 기술개발 등 여러 유형으로 나뉘어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융자 사업은 전체 예산의 47.1%인 1조 5552억 원을 차지하며, 이어서 사업화가 7666억 원, 기술개발이 6292억 원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구조는 각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공고는 다양한 사업 유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각 사업별로 필요한 정보는 통합된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 분야별로 지원되는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 각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요건이 마련되어 있다.
- 신산업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사업화 및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예산은 1310억 원으로, 669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신설될 프로그램들은 혁신형 기업들이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보다 나은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할 것입니다.
기술 개발 지원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9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로 업력 7년 이하, 연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5억 원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기업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다른 중요한 지원으로는 과기정통부의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지원'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연구개발과 창업이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글로벌 진출 및 법률 지원
프로그램 | 지원 금액 | 지원 기업 수 |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 530억 원 | 353개 |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 | 18억 원 | 600개 |
이와 함께, 중기부는 창업기업이 글로벌 선도기업과 협업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530억 원의 자금으로 353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신규로 시작되는 '스타트업 법률지원사업'을 통해 규제, 자금, 투자, 계약 등 법률 상담을 제공하여 600개 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지원은 창업기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별 창업지원 사업
지방자치단체 역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경남을 포함한 17개 광역시와 71개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1750억 원을 투입하여 3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각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하여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러한 노력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각 지역별 창업지원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대학교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중기부는 창업중심대학을 9개 대학으로 지정하고, 해당 대학에서 약 800개 사의 예비 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364억 원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투자설명회와 대·중견기업과의 다양한 개방형 혁신 활동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창업 기업의 사업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서울시와 관악구를 포함한 13개 자치구는 창업 인프라를 조성하여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창업허브와 핀테크랩은 총 210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지역 스타트업의 집적화 및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창업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창업자들은 필요한 지원과 자원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더 많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와 정보 제공
창업지원사업의 통합공고는 다음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제공됩니다.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공식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업별 세부 공고는 해당 부처와 지자체의 개인 누리집에서 공고될 예정입니다. 이 통합된 정보는 창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즉시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기부는 물론 지자체와 협력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