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세계가 인정하는 케이문화자산으로 발전 중!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의 비전

문화체육관광부는 ‘누구나 즐기는 태권도, 세계가 인정하는 케이-문화 자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태권도 수련의 저변을 확대하고 태권도를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본계획은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남녀노소 누구나 평생 태권도를 수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향후 5년 간의 목표와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설정하여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따라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연령별 및 성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이번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연령별 및 성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입니다. 태권도 수련 인구를 확대하려는 노력은 특히 청소년 및 성인 수련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집니다. 문체부는 태권도장이 성인들도 접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할 수 있게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센터와 노인복지센터에서도 제공될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태권도장 활용을 다각화하여 태권도 문화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위한 수업 지원과 취약 계층에 대한 교육 기회도 보장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 성인 및 여성 수련생을 위한 서비스 개선
• 학교 체육 프로그램과의 연계
• 태권도장이 청소년 교육 플랫폼으로 기능

미래 성장 기반 마련

태권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국제 스포츠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문체부는 가상태권도, 비치태권도, 혼성단체전 등을 신규 종목으로 지원하여 경쟁력을 높이려 합니다. 이를 통해 태권도가 국제 스포츠 경기에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경기는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해 관람형 태권도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며, 국내외에서 태권도 공연을 통해 수익 모델을 만들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스포츠 관광과 태권도

스포츠 관광의 시대에 맞춰 태권도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명소와 무예 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성지 순례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무주 태권도원에서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태권도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태권도를 스포츠 관광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려는 전략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태권도가 그 자체로도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태권도의 세계화와 문화 교류

태권도를 종주국으로서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문체부는 각국의 문화와 환경에 맞춘 현지화 전략으로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태권도 사범과 시범단 해외 파견 사업을 통해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며, 대륙별 태권도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수련 방식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태권도가 단순히 운동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할 것입니다. 국제적인 태권도 수련 교본도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수련 문화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태권도 진흥 기본계획의 기대 효과

이 기본계획을 통해 태권도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며. 문체부는 태권도를 평생 스포츠로 활성화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인 홍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실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정기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입니다. 태권도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통해 사회 각층에서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태권도가 모든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문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 입니다. 이를 통해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문화 자산으로 진화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결론

결국, 제4차 태권도 진흥기본계획은 태권도를 종주국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확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태권도가 세계 속에서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통해 태권도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잡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