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달걀 검사로 바이러스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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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김치, 운반음식 등 4개 분야를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해 식중독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김치와 관련된 집단 식중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올 해에는 이들 분야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될 계획이다.

김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김치는 지난해 24개 학교에서 환자가 발생한 주요 원인이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김치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영 관리 강화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치 제조업체는 절임배추 등의 원재료 소독 공정을 중요관리점의 하나로 설정하고 운영해야 한다.


  • 김치 제조 종업원의 건강 상태 검사를 통해 발열,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종업원을 제조 작업에서 배제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영유아 시설 내 문고리 등을 사전 검사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요령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유통 단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달걀 살모넬라 오염 관리

달걀의 살모넬라 오염은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달걀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수거 및 검사를 강화하여 오염 여부를 확인할 것이다. 유통단계에서는 특히 살모넬라 오염 위험이 높은 노계 산란 달걀과 솔세척 달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운반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전략

이동배식, 출장뷔페, 도시락 등 운반음식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소에 운반음식을 납품하는 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것이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라 평소 손 씻기와 보관온도 준수, 조리 시 익히기 등을 강조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어린이집총연합회
유치원총연합회 교육부 식품제조·가공업체 협력

식약처는 여러 협회 및 기관과 협력하여 식중독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들 협회는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지침 및 교육을 제공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미래의 식중독 예방 방향

앞으로도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을 통해 주요 원인 식품 및 발생 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핵심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손 씻기를 통해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둘째,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셋째, 잘 익힌 음식은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넷째,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폐기해야 하며, 다섯째, 육류와 해산물은 반드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식중독 예방법과 홍보 활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교와 어린이집 등 교육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미리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식중독 예방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이다. 따라서, 각각의 식품 관련 종사자와 소비자들이 협력하여 안전한 식생활을 지향해야 한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모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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