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충북 꽃길 산책 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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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충북 꽃길 산책 명소 추천

6월, 충북에서 만나는 꽃길 산책 명소

충북 지역은 6월 초여름 햇살 아래 장미와 수국, 데이지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꽃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힐링과 인생샷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북의 대표 꽃 명소들을 소개합니다.

단양 소금정공원, 1.2km 장미터널 산책

단양 소금정공원은 단양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 명소로, 봄에는 산수유와 개나리, 5월 중순부터 6월까지는 장미가 만발합니다. 특히 1.2km에 달하는 장미터널은 걷는 내내 진한 장미향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나들이와 주말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공원 내 주차장,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편안한 산책이 가능합니다.

위치: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192

청주 용암동 장미터널, 도심 속 힐링 공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낙가천 일원에 조성된 장미터널은 붉은 장미가 터널을 이루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산책로입니다. 반려견과 함께하거나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적합하며, 촘촘히 올라간 장미 넝쿨이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도심 속 비밀스러운 장미길로 올여름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위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2899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장소이지만, 평화로운 정원과 다양한 꽃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 양귀비, 샤스타데이지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들이 산책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가족과 함께 조용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660-1

영동 급수탑공원, 50여 종 장미와 문화유산의 만남

영동 급수탑공원은 50여 종의 장미가 조성된 장미정원과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인 추풍령역 급수탑이 함께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생태연못, 향기정원, 테마놀이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공간으로, 장미 전문가의 기증으로 조성된 고품질 장미정원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

옥천 장계관광지, 수국과 문학이 어우러진 수변 산책로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는 대청호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수변 힐링 명소로, 지금 한창 수국이 만개해 방문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시인 정지용의 고향으로 문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매력을 지니며, 시비와 전시관, 다양한 테마공간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과 여유로운 산책에 최적입니다.

위치: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6월, 충북 꽃 명소에서 힐링과 추억 만들기

6월은 장미가 절정에 이르고 수국이 곧 만개하는 시기로, 충북의 꽃 명소들은 가족 나들이, 주말 데이트, 혼자만의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입니다. 자연의 향기와 아름다움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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