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2025 현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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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2025 현장 풍경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2025, 다채로운 즐길 거리 가득한 축제 현장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2025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 분위기가 매우 활기찼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중원의 향기’라는 주제로 뮤직페스티벌 공연이 시작되었으며, 아동극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실내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충주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산나물, 버섯, 신선한 채소류뿐만 아니라 충주사과빵, 사과막걸리, 사과와인 등 지역 특산품이 판매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잔치국수, 튀김, 산채비빔밥,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음식과 커피, 과일 슬러쉬, 맥주 등 음료가 준비되어 축제의 맛을 더했다. 특히 주말에는 친환경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충주 감성을 담은 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과 다양한 잡화가 판매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는 충주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지역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축제장 내에는 은행 이동점포, 찾아가는 편의점, 배달음식 픽업존 등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고,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스포츠 클라이밍, 유로번지, 콘홀 게임 등 다양한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생활문화 페스티벌은 실내 전시존에서 진행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다양한 푸드트럭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충주의 마스코트인 충주씨는 사과를 들고 있어 아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아이들은 충주씨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주말인 14일과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마스코트 쇼가 펼쳐져 전국 지자체 마스코트와 캐릭터 퍼레이드, 특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맛,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충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2025 현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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