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가을음악회, 선율과 단풍의 만남
Last Updated :

청풍호 가을음악회, 선율과 단풍의 만남
가을이 깊어가는 제천시 청풍면 청풍교 일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청풍교가 새롭게 단장한 ‘브릿지 가든’에서 펼쳐지는 이번 가을음악회는 청풍호의 탁 트인 호수 풍경과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연주자 유진박, 소프라노 박진현, 피아니스트 김진권이 출연해 깊은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전합니다. 이들은 청풍호의 고요한 물결 위로 바람처럼 스며드는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청풍교 ‘브릿지 가든’은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이번 음악회는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전석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음악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람이 기대됩니다.
청풍호의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무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울림을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5년 11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소: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청풍교 브릿지 가든
- 출연진: 바이올린 유진박, 소프라노 박진현, 피아니스트 김진권
- 입장료: 전석 무료

청풍호 가을음악회, 선율과 단풍의 만남 | 충북진 : https://chungbukzine.com/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