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가 수자원 희생 끝내고 물 주권 회복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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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가 수자원 희생 끝내고 물 주권 회복 선언

충북, 국가 수자원 희생 끝내고 물 주권 회복 선언

충청북도는 충주댐, 대청댐, 용담댐 등 국가 핵심 수자원을 보유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지역 내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은 전체 공급량의 8.1%에 불과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물 주권 회복을 공식 선언했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국가 주요 수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해왔으나, 지역이 체감하는 혜택은 미미했다. 특히 충주댐의 748만 톤 중 충북에 공급되는 물은 40만 톤, 대청댐 356만 톤 중 60만 톤에 그쳐 지역이 감당하는 환경적 부담과 실제 공급 구조 사이에 큰 격차가 존재한다.

장기간 이어진 수자원 규제로 인해 지역 하천의 유지용수가 부족해지고, 첨단산업 확대와 기업 유치 과정에서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지역 발전의 제약으로 작용하고 있다. 도민들은 30년 넘게 재산권과 생활권 제한 속에서 불편을 감내해 왔다.

이에 충청북도는 용담댐 용수 108만 톤 재배분 강력 건의, 전북권 미사용 용수 33만 톤 충북권 전환 추진, 댐 관리 권한 지방 이관 및 실질적 지역 환원 제도 도입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도민의 권리 회복과 지역 경제 성장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물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와 산업, 생활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권리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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