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 감정 전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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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당산 생각의 벙커 감정 전시 개막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31번길 55에 위치한 문화공간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기획전 〈천개의 감정, 만개의 표정〉이 2026년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정 관찰을 넘어 직접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오프닝 현장에서는 유지환 작가와 크루가 함께한 ‘공동체의 감정’ 열음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공간을 가득 채운 움직임과 에너지는 감정이 예술로 확장되는 순간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시 공간은 감정에 따라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메이크업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표현해보고, 분노의 방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마음속 이야기를 조용히 남길 수 있는 ‘하얀비밀’ 공간과 삶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인생은 연습이다’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처럼 정적인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감정을 마주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스스로의 감정 흐름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내 마음의 표정을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에게 당산 생각의 벙커의 이번 전시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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