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만나는 여름 연꽃과 전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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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만나는 여름 연꽃과 전통체험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여름의 청량함과 전통의 만남

충북 증평에 위치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푸른 녹음과 함께 아름다운 연꽃이 만개하는 연꽃못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고즈넉한 자연의 정취를 선사합니다.

마을 입구에 자리한 300년 된 느티나무가 웅장한 자태로 방문객을 맞이하며, 그 앞 연못에는 하얀 백련과 분홍빛 홍련이 바람에 살랑이며 여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합니다. 특히 7월 중순부터 말까지 연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어, 사진 촬영과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연꽃못 주변에는 나무 데크와 아담한 정자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두 띠 동물 석상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신의 띠 동물을 찾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민속체험과 특별전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내 두레관에서는 증평의 전통 농경문화와 장뜰두레놀이에 사용되는 악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장구와 북을 연주하며 전통의 흥을 느끼고, 물레 돌리기 체험을 통해 옛 선조들의 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레관 뒤편 특별전시관에서는 현재 ‘염원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종이로 만든 연꽃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이 전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화장의 전통 종이꽃을 통해 극락정토를 재현한 것으로, 전시 기간은 2026년 6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입니다. 전시장에서는 종이꽃 제작 과정의 ASMR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예술 체험을 제공합니다.

맞은편 전시장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장인들의 작품을 통해 불국토의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삼국시대 요충지였던 증평의 역사와 지역 석불을 3D 스캔 모델링 기법으로 선보이며, 천년의 세월을 품은 불교 예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요리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의 즐거움

매월 1회 진행되는 요리체험관에서는 방울토마토 부추김치와 버섯영양죽 만들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며 전통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간 체험과 한옥 공간에서 다도 예절 및 조상들의 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연꽃 감상과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름 여행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운영시간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위치충북 증평군 증평읍 둔덕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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