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쿠아리움, 아이와 함께하는 여름 생태 체험

충주 아쿠아리움, 아이와 함께하는 여름 생태 체험
충청북도 충주시 옻갓길 73-1에 위치한 충주아쿠아리움은 충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수생태계 전시 공간으로, 민물고기와 다양한 수중 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2025년 11월 개장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내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충주아쿠아리움은 지상 3층, 총 면적 1828㎡ 규모로 1, 2층은 실내 아쿠아리움, 외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쿤, 토끼, 수달 등 야외 동물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꽃이 만개한 능암늪지 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2026년 연말까지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5시)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은 휴관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합니다. 주차는 탄금공원 제2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람은 2층 출입구에서 시작해 충주의 민물고기, 세계 각국의 민물고기, 양서류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어 1층에서는 열대우림 수조 터널과 대형 철갑상어 수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해파리 특별전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외 동물원에서 오리, 라쿤, 토끼, 수달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전시 준비 중입니다.
특히 충주는 충주댐과 남한강, 달천이 만나는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물고기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충주아쿠아리움에서는 지역 고유의 민물고기부터 세계 희귀 어종까지 폭넓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고기 모형 낚시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생태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3층 카페에서는 탄금공원과 능암 생태공원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합니다. 여름 방학이 끝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충주아쿠아리움에서 물속 생태계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