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대상 주서택·윤태연 수상 영예

옥천군 최고 영예 군민대상 수상자 발표
충북 옥천군은 제36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주서택 씨(74세, 군북면), 특별부문에 윤태연 씨(58세, 대전광역시)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군민대상 선정 절차와 부문별 기준
이번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는 6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접수된 후보자 중 8월 28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군민대상은 매년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 일반부문: 옥천군에 5년 이상 거주하며 복지, 문화, 체육 진흥 등에 공적을 쌓은 사람
- 특별부문: 옥천군 출신으로 관외에 거주하면서 옥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람
일반부문 수상자 주서택 씨의 공적
주서택 씨는 수생식물학습원 원장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관광농업을 활성화하며 수생식물 재배와 보급에 힘써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수생식물학습원은 2020년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관광지로 선정되었고,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옥천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주 씨는 17년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쌀 30포대를 기부해 지역 내 빈곤 가정과 어르신을 지원해 왔다. 수생식물학습원 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을 통해 모금된 헌금 전액을 옥천군에 거주하는 루게릭 환자 등 어려운 25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별부문 수상자 윤태연 씨의 기여
윤태연 씨는 옥천군 이원면 출신으로 대전에서 건설업체 (주)태민건설을 경영하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문건설업계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고향 옥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총 3,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옥천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25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원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포와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출향인으로서 고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옥천군민대상 역사와 시상식 일정
옥천군민대상은 1991년 시작되어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지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총 91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올해 시상식은 10월 15일 ‘제9주년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