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공예의 오늘

2026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오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2026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래된 지혜, 새로운 일상’을 주제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전통공예의 가치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조명합니다.
장인의 손길로 이어지는 전통의 맥
전통공예는 단순한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장인의 섬세한 손길과 오랜 기술이 오늘날의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아름다움으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소목, 칠, 낙화, 한지, 금속활자, 주철, 사기, 악기, 목불 조각, 배첩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공예 작품과 제작 과정을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장인들의 작품과 시연
김광환 소목장, 김성호 칠장, 김영조·김유진 낙화장, 박영덕 각자장, 박종승 충청도 앉은굿 전승교육사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장인들이 참여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통과 예술성을 겸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이종성 사기장, 임규현 금속활자장, 원광식·원천수 주철장, 하명석 목불조각장, 조준석 악기장, 홍종진 배첩장 등도 전통의 맥을 잇는 작품 세계를 펼칩니다.
전통공예의 깊이를 체험하다
전시뿐 아니라 장인들의 작품 제작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시연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직접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공예품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가 있는 공예마켓’도 운영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래된 전통, 오늘의 가치로
연암 박지원의 글처럼, 오래된 전통은 고정된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삶 속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만들어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장인의 손길과 전통공예의 깊은 아름다움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직접 경험하며, 우리 일상에 스며드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행사 안내
| 기간 | 9월 17일(목) ~ 27일(일) |
|---|---|
|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추석 당일 25일 오후 1시 ~ 6시) |
| 장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 1·2 및 1층 |
전통공예의 깊은 아름다움과 장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