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 쌀 올해 45만 톤 매입 결정!

2024년 공공비축계획 - 쌀 매입에 관한 안내

정부는 올해 45만 톤의 쌀을 공공비축물량으로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식량안보와 가격안정기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책입니다. 공공비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했으며, 식량 위기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쌀을 비축하는 제도입니다. 2024년부터 물량이 45만 톤으로 증가하며, 이 과정에서 친환경쌀과 가루쌀의 매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입가격 결정은 수확기 동안의 쌀값을 반영하여 이루어지며, 농가들은 매입 이후 중간정산금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계획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국내 쌀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공공비축제의 목적과 중요성

공공비축제는 식량 안보를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는 국가 차원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식량을 비축하고 안정적인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농민들은 지속 가능한 수익을 보장받고, 소비자들은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 매년 공공비축물량이 조절되어 왔으며, 이는 식량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재해나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식량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 농가 소득 안정화
• 식량 수급의 불균형 해소
• 소비자에게 안정된 식량 공급
• 환경 친화적 농업 지원
• 식량 위기 대비

매입물량 및 가격 결정 절차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에 결정됩니다. 매입 직후 농가에는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지급됩니다. 특히 친환경쌀의 경우 매입 범위를 확대하여 농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가격결정 방식은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가 지속적으로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매입 절차 및 유의사항

매입 절차는 수확 후 건조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입되며, 건조·포장한 포대벼는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됩니다. 매입 품종은 사전에 지정된 품종으로 한정되며, 특정 품종이 아닌 경우에는 5년 동안 공공비축미로 출하할 수 없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가들은 사전에 규정을 숙지하고 매입에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지역별 배정 물량은 재배면적에 따라 공공비축 시행계획에 담아 지자체에 통보될 계획이므로, 농민들은 해당 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농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비축미의 활용 및 국제적 협력

공공비축미는 다양한 용도로 판매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군급식, 주정용, 가공용 및 국제 식량 원조 등이 포함됩니다. 유념할 점은 이렇게 비축된 쌀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의 운영에도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이 제도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며, 비상시에 쌀을 공여할 수 있도록 약정한 국제 협약으로, 이는 식량안보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각국 간의 식량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약들은 글로벌 차원의 위기 대응력 향상에 기여하고, 각국 농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정책들을 통해 국내외의 식량안보를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