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잇고 수능 힘 보탠 옥천

선배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든 응원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옥천고등학교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세대가 함께하는 응원 활동을 펼쳤다.
옥천군노인복지관은 2026년 11월 2일 옥천고등학교 수험생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간식꾸러미 25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수능 응원, 선배시민의 마음 잇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차분히 펼칠 수 있도록 격려를 전하고,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직원에게는 감사의 뜻을 건네는 자리였다. 학교를 찾은 청춘동아리 회원들은 3학년 학생들과 응원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정성껏 마련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간식 포장부터 영상 제작까지 함께
이번 활동은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옥천고등학교가 이어 온 세대공감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선배시민과 청소년이 수능 응원의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하며 격려의 마음을 모았다.
앞서 2026년 10월 28일에는 복지관 청춘동아리 회원 20명과 옥천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이 학교 합동강의실에 모였다. 모두 40명이 간식꾸러미를 포장하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영상의 기획과 촬영을 직접 맡았다. 선배시민들은 수험생에게 전할 따뜻한 격려의 말을 보태며 영상에 마음을 담았다. 합동강의실에서는 간식꾸러미를 차근차근 포장하는 손길과 응원 영상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이어졌다.
| 준비 일자 | 2026년 10월 28일 |
|---|---|
| 참여 인원 | 청춘동아리 회원 20명, 옥천고 2학년 학생 20명 |
| 준비 장소 | 옥천고등학교 합동강의실 |
| 주요 활동 | 간식꾸러미 포장, 응원 영상 기획과 촬영 |
| 전달 일자 | 2026년 11월 2일 |
| 전달 규모 | 간식꾸러미 250여 개 |
| 전달 대상 | 옥천고 수험생과 교직원 |
수능 당일까지 이어지는 격려
옥천군노인복지관의 수능 응원은 간식꾸러미 전달로 끝나지 않는다. 수능 당일인 2026년 11월 19일 아침에는 복지관 리더스클럽이 옥천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에게 엿과 사탕을 나눌 예정이다.
복지관은 2023년부터 수능 응원 캠페인을 이어 오며 지역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선배시민과 함께 간식을 포장하고 영상을 만들면서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선배시민의 경험과 청소년의 참여가 만나 수험생을 응원하는 지역 공동체의 마음으로 이어졌다. 수험생과 교직원에게 건넨 250여 개의 간식꾸러미에는 시험을 앞둔 학생들의 선전을 바라는 뜻이 담겼다.
수험생과 교직원에게 전한 감사
오재훈 옥천군노인복지관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배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청춘동아리 회원과 옥천고 학생들이 준비 과정부터 전달까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2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은 3학년 수험생들과 공유됐고, 선배시민들이 보탠 격려의 말은 간식꾸러미와 함께 전달됐다.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옥천고등학교는 세대공감활동을 바탕으로 수능을 준비해 온 학생들을 응원했다. 수능 당일에도 리더스클럽의 현장 응원이 예정돼 있어 지역 수험생을 향한 격려가 계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