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산업부 협력!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최근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인재양성, 취·창업, 연구개발, 정주를 포함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지역 발전 정책을 협업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각 부처는 지역 대학, 산업, 출연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부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부처 간 협업 및 지원 방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부처는 그들의 합동 정책으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역 산업의 활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산업부는 비수도권 유망 기업에 기술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지역 산업 활력 투자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현재 260억 원 규모로, 올해 말까지 1100억 원 규모의 추가 기금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 지역 대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지원
- 차세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 R&D 과제 연구자금 지원 방안 마련
-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 고도화 추진
- 각 부처 정책의 연계 및 협업 방안 모색
차세대 혁신기술의 필요성
산업부는 지역 기업과 대학 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별 전략 산업에 맞춰 R&D 과제를 신청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 및 배터리와 같은 첨단 산업 비중의 증가는 지역이 주도하여 차세대 혁신기술을 개발할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부와 산업부는 연구개발 과제의 접수 및 평가를 올해 하반기에 진행하고, 내년부터 예산 지원을 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지역 혁신의 선두 주자로서 대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과학기술 혁신 역량 고도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기존에 선정된 4개 플랫폼을 중심으로 각 지역의 라이즈 계획과의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라이즈 센터와의 협업 또한 강화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전문기관 간 역할 정립과 협업 확대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대학이 지역 내 혁신기관 간 협업을 주도하여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각 부처의 정책을 칸막이 없이 연계하여 지역 혁신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및 출처 정보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044-203-6239),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총괄과(044-203-441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성과혁신정책과(044-202-4721)로 문의하면 된다.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출처를 명시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의 경우 저작권이 있으며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