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조기 도입 소식 공개!

지정기부 사업 현황

최근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243개 지자체 중 단 12개 지자체만이 지정기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사업의 모금률이 1%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8월 14일 기준으로, 우리 사회가 기부를 통해 서로의 고향을 돕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한 상황임을 보여줍니다. 지정기부 사업 참여와 모금률이 낮은 원인으로는 '고향사랑e음' 이용의 불편함, 자치단체의 소극적 사업 발굴 및 홍보 부족,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독점 체제를 지적할 수 있습니다.

행안부의 입장

행정안전부는 지정기부가 6월 4일 공식 시행되었다고 발표하며, 그간 자치단체의 사업 발굴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많은 자치단체는 주민 의견 수렴과 지방의회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제도 시행 두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는 제도의 성과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행안부는 민간 플랫폼 조기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디지털 서비스 민간 개방 공모를 실시하여 민간 플랫폼 도입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지정기부 사업 참여율 증가를 위한 노력 필요
• 행안부의 지원 확대가 중요하다
•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채널 발굴 필요
• 지역 사회와의 협력이 요구된다
• 자치단체의 창의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지자체의 자율성과 반응

현재 많은 자치단체는 모금의 자율성이 대폭 확대되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기부를 장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자체의 모금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부금 유치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래 전망과 과제

지정기부 사업의 성패는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의 인식 개선에 달려 있습니다. 향후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이 제도에 대한 신뢰를 얻고 기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킨다면, 지정기부 사업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위해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기부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앞으로 장기적으로 기부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출처

자세한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 균형발전진흥과(전화: 044-205-3505)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이 금지됩니다. 기사 이용 시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는 정책브리핑 www.korea.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