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커 겨냥 고부가 상품 성수동 카페 체험!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저렴한 관광상품이 아닌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선정하여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이 재개됨에 따라 더욱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해졌다. 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하여 ’우수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 최종 12개 여행사와 16개 상품을 선정하여 시장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중국 관광객 수 증가
올해 상반기 중국인 방한객 수는 지난해 수치를 이미 초과하였으며, 이번 달 중 3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국이 방한 관광 시장에서 제1위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증가하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필요에 맞춰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이 시급하며, 이는 관광산업의 부흥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커는 평균 2324.3달러를 지출하며, 주요 관광 활동은 식도락과 쇼핑이 포함되어 있다.
- 중국 단체관광객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
-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이 중요하다.
- 크루즈 관광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 우수여행상품 공모전 개최가 이뤄졌다.
- 여행사의 영업정지 처분이 강화된다.
고부가 관광상품 선정
부문 | 상품명 | 특징 |
케이-컬처 | 2024 새로운 한국여행 공략 | 직접 체험하는 한류 여행 |
레저·스포츠 | 3대 강 라이딩 투어 | 생활 체육 동호회 대상 |
안보·평화 | 캠핑 디엠지(DMZ) 투어 |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 경험 |
치유·휴양 | 강원도 템플스테이 & 웰니스 | 사찰에서의 힐링 |
문체부가 선정한 16개 상품은 케이-컬처, 레저·스포츠, 안보·평화, 치유·휴양 및 지역특화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들 상품은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되었다. 선정된 여행상품에는 왕홍(인플루언서) 초청,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한 밀착 홍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이 제공된다. 이런 노력은 한국 관광업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향후 중국 전담여행사에 대한 심사 및 평가 또한 심화하여 여행사들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미래 관광시장 전망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의 질적 성장과 함께 우수상품 기획 및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인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문체부는 두 년마다 관광 전담여행사를 갱신하고 있으며 9월 중 발표 예정인 재지정 결과는 관광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규 심사 시 서울 외 지역 관광 자원을 활용한 상품에는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제관광과(044-203-2836). 문체부의 이러한 조치는 한국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앞으로의 한국 관광은 보다 다각화되고 전문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