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기술, 인류 위협이 아닌 기회라고 증명하다!
인공지능과 국민의 인식 조사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많다’는 의견에 대해 국민들의 57.3%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7월 동안 인공지능의 안전성, 신뢰성 및 윤리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 디지털 공론회의 후속 조치입니다. 해당 조사에 참여한 765명 중 55%는 “안전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 규제보다 혁신이 더 중요하다”고 응답하여, 국민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에 있어 혁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단순히 위험 요소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의 생활을 더욱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반영합니다.
AI 안전, 신뢰 및 윤리 관련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이번 대국민 설문조사는 5월에 시작된 ‘AI 서울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대응과 공론화를 통해 인공지능의 잘못된 활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436명(30.6%)은 인공지능의 잠재적 이점으로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을 가장 크게 꼽았고 279명(19.6%)은 ‘업무추진의 효율성 증진’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으로는 283명(18.5%)이 설계 및 오작동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했으며, 280명(18.3%)은 악의적 의도에 따른 피해를 언급했습니다.
- 57.3%의 국민이 인공지능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많다고 응답했습니다.
- 응답자 중 55.2%가 혁신이 규제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일상생활의 편의성 향상”이 인공지능의 장점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 설계 오류와 악의적 사용이 주요 위험 요소로 지적되었습니다.
- 인공지능법 제정 및 윤리기준 마련이 정부의 중요한 정책으로 꼽혔습니다.
디지털 접근성 강화와 국민 의견 반영
과기정통부는 8~9월 동안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주제로 추가적인 공론화를 시작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집할 예정입니다. 올해 진행될 다양한 주제의 공론화는 인공지능 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기술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 접근성 조사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려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은 앞으로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오프라인 토론회 및 공모전도 마련되어 있어 디지털 접근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정립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국민 의견 수렴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심화쟁점 토론대회 및 논문공모전 등을 통해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우수 논문과 논문공모전에서 우승한 팀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공론화가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한 디지털 환경 구축의 기초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문의 및 정보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디지털 공론장에서는 다양한 의견을 공모 받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어지는 디지털 접근성 조사 및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반기 후까지 진행되며, 이는 중요한 정책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총괄과 디지털전략팀(044-202-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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