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교육부 진로 설계 서비스 전격 개통!

고교학점제의 새로운 시작

올해 고교학점제가 첫 시행되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교육부는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 지도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오는 2월 4일,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학생들은 이 플랫폼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고, 그에 맞춘 진로·학업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교학점제의 도입으로 개별 학생의 필요와 선호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의 기능

진로·학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온라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지원합니다. 학생들은 온라인 상담 신청을 통해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지원팀과 연결되며,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성을 확립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온라인 상담 신청 기능
• 개인별 교육과정 구성 도구인 전자 계획표(e-플래너)
• 진로·학업 설계 관련 자료실 제공

전자 계획표(e-플래너) 서비스의 소개

전자 계획표 서비스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 과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서비스는 2월 4일부터 개통되며, 학생들은 자신이 배정된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전자 계획표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과 진로 설계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자기 개발을 이루는 데 필요한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자료실과 리소스 제공

진로·학업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들이 자료실을 통해 제공됩니다. 학생용 선택 과목 안내서, 교사용 교수·학습 자료, 상담 사례 등을 포함한 자료들이 탑재되어 있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보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이용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회원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은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소속학교의 교육과정 편성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학생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표의 예시를 활용하여 진로·학업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명확하게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교육부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

교육부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보다 잘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합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처음 학점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현장에서 서비스 활용이 원활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2025년 고교학점제의 영향과 미래

고교학점제의 시행으로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선택과 진로 개발이 중요한 시대가 왔습니다. 이 제도는 학생들이 스스로와 사회의 필요를 반영하여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매년적으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들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고교학점제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그로 인해 보다 발전된 자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맺음말

고교학점제의 도입은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서비스 개통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필요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자기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향후 이러한 변화가 학업 성과뿐 아닌,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