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민생회복 중심 7960억 추경 편성

옥천군, 민선9기 첫 추경 7,960억 원 편성
충북 옥천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819억 원, 즉 11.47%가 증액된 총 7,960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7,164억 원으로 799억 원(12.55%)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795억 원으로 20억 원(2.59%) 늘어났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을 민생회복 지원과 주민 안전 확보, 불편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 시작을 위한 준비 사업도 함께 반영했다.
주요 사업과 예산 내역
- 고유가 피해지원금 91억 7천만 원
- 옥천사랑 상품권 발행 14억 원
- 신청사 건립 172억 8천만 원
- 평생교육원 건립 74억 6천만 원
- 옥천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 12억 원
-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 및 개보수공사 14억 원
-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9억 6천만 원
- 산림바이오 가공지원센터 조성 21억 원
- 산불대응센터 5억 7천만 원
- 어깨산 산림욕장 조성 11억 원
- 스마트팜 실증플랫폼 구축 57억 원
-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14억 5천만 원
-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1억 원
이외에도 군북 증약리 군도 선형개량공사 1억 5천만 원, 청성 대안리 농협케미컬 선형개량공사 4억 원, 대천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4억 원, 군청사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공사 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5억 원, 시특법 대상 시설물 점검 및 보수 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구 증가에 따른 복지 확대
농어촌 기본소득 선정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응해 전입축하금, 70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 노인 목욕비 지원 등 복지 예산도 증액 편성됐다.
민선9기 준비사업 신규 편성
민선 9기 시작을 위한 준비사업으로 행복드림 청년임대주택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경로당 행복 한 끼 지원사업 원가산정 용역도 신규로 편성됐다.
군수의 의지와 향후 일정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 예산이 민생회복과 주민 안전 확보,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유입된 인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8일부터 열리는 제335회 옥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9월 2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