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과 문화의 축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문화와 음악의 향연
제천의 대표 축제인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곧 개최됩니다. 이번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공연으로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엽연초살롱에서 만나는 OST FAIR
근대문화유산의 멋이 살아있는 엽연초살롱에서는 영화음악의 매력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OST FAIR’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이곳에서는 평소 구하기 어려운 영화 OST LP와 CD를 직접 보고 소장할 수 있으며, LP와 아날로그 음원으로 영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청음라운지 뮤직쉘터’가 운영됩니다. 또한, 편안한 빈백에 누워 쉴 수 있는 ‘짐프닉 라운지’도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휴식과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스틸컷 전시 STILL, STILL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스틸컷 전시 《STILL, STILL》입니다. 한국 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의 미공개 스틸컷을 통해 현장 주역들의 노고를 재조명하며, 한국 영화 분장 분야를 이끌어온 송종희 분장 감독의 30년 역사를 조망하는 특별전도 함께 진행되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선사합니다.
AI 조향사 체험 부스
작년에 큰 호평을 받은 ‘AI 조향사’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관객이 선택한 영화 장르와 분위기를 AI가 분석해 고유한 향기로 연결해 주는 이색적인 다감각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맞춤형 향수를 만들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원 썸머 드림 야외 공연
9월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전석 무료 야외 공연 ‘원 썸머 드림(One Summer Dream)’이 개최됩니다. 이 공연은 1990~2000년대 대중가요부터 펑크 록, K-POP, 라틴,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코요태, 채연, 노브레인, R.ef 이성욱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제천시민과 영화제 기간 제천 관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방문객은 현장에서 입장 팔찌를 받아 입장할 수 있습니다.
2026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영화제 기간 중 제천문화의거리 일대에서는 ‘2026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이 9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립니다.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20여 개의 먹거리 장터와 수제맥주 부스가 마련되며, 영화 주제곡 경연대회와 초청 가수 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제천의 야경 명소
영화제 행사장 근처에는 제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의림지’와 ‘비룡담 저수지’가 있습니다. 의림지에서는 인공폭포 암벽을 배경으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 분수가 밤 7시 30분, 8시, 8시 30분 세 차례 펼쳐지며, 비룡담 저수지에서는 조형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 제천에서 문화와 음악을 만끽하다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영화 상영을 넘어 제천 도심 곳곳에서 음악과 전시, 먹거리,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엽연초살롱의 OST 페어부터 수제맥주 축제,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가을 제천에서 풍성한 문화 체험을 계획해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