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감성 어우러진 연풍조령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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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감성 어우러진 연풍조령축제

전통과 감성이 살아있는 제43회 연풍조령축제

깊어가는 가을,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서 전통과 역사가 숨 쉬는 제43회 연풍조령축제가 개최됩니다. 조령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이 어우러진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 체험, 감성 가득한 전시를 선사합니다.

울고 왔다가 울고 가는 고장, 연풍의 이야기

조선시대 연풍은 험준한 산들로 둘러싸인 산간벽지였습니다. 당시 연풍현감으로 부임하는 원님들은 처음 마을에 들어올 때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풍부한 물산과 후덕한 인심, 정 많은 연풍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에 매료되어 떠날 때도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이처럼 연풍은 ‘울고 왔다가 울고 가는 원님’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축제의 뿌리, 연풍조령제

연풍조령축제는 본래 한 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인 ‘연풍조령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조령산 신령님과 조상들께 정성을 다하던 그 간절한 마음은 오늘날 남녀노소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로 발전했습니다.

축제 개요 및 개회식 안내

축제 기간2026년 10월 8일(목) ~ 10월 9일(금)
개회식2026년 10월 8일(목) 오전 11시
장소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
주최/주관연풍면축제추진위원회
후원괴산군

테마별 즐길 거리, 연풍당당 Zone

  • 연풍당당 먹거리존: 지역 단체와 상인회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먹거리 공간으로 새마을회, 시장상인회, 송이네밥상,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참여합니다.
  • 연풍당당 놀이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쌩쌩놀이터, 모래놀이터, 가죽공예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 연풍당당 장터존: 괴산 연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 장터로, 달콤하고 아삭한 연풍사과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과 육포 판매 및 체험이 진행됩니다.
  • 연풍당당 감성존: 역사와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및 봉사 공간으로 서예작품, 가치쏘잉 작품, 시·그림·사진·민화 전시와 백년사진전이 열리며, 온정을 나누는 미용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웃의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제43회 연풍조령축제는 10월 8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집니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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