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바자회가 피운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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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바자회가 피운 온정

주민 참여로 마련한 50만 원

충북 옥천군 하늘빛아파트 부녀회가 주민들과 함께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았다.

하늘빛아파트 부녀회는 2026년 9월 아파트에서 개최한 젓갈바자회 수익금 50만 원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조성한 수익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젓갈바자회가 열린 현장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에 참여했다. 주민들의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은 공동체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전달됐다.

해마다 이어진 이웃사랑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의 기탁은 일회성 활동이 아니다. 부녀회는 매년 젓갈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준비와 참여에는 부녀회뿐 아니라 아파트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주민들이 함께 만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향숙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복지 안전망에 보탬

황규철 옥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바자회 수익금 조성으로 이어지고, 그 결실이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해마다 같은 취지의 나눔을 이어왔다는 점에서도 하늘빛아파트 공동체의 지속적인 실천이 드러났다.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지원

기부금을 전달받은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편,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늘빛아파트 부녀회와 주민들이 마련한 50만 원은 이러한 지역복지 활동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주민 참여로 시작된 젓갈바자회가 성금 기탁으로 이어지면서 공동체의 나눔이 지역의 복지 안전망과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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