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길, 담배연기 멈춘다

청주의 대표적인 도심 거리이자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성안길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거리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올바른 금연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안길 일대를 금연선도거리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일방적인 규제보다 자율적인 참여와 이웃을 향한 배려를 바탕으로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성안길 금연선도거리 운영
| 운영 시작일 | 2026년 9월 15일 화요일 |
|---|---|
| 지정 구역 | 지하상가 입구부터 청주약국까지 이어지는 성안길 중심 도보거리 |
| 운영 취지 |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쾌적한 보행 환경과 올바른 금연 문화 조성 |
금연선도거리는 2026년 9월 15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상 구간은 지하상가 입구에서 청주약국까지 이어지는 성안길 중심 도보거리다. 쇼핑과 나들이, 만남을 위해 많은 사람이 찾고 일상적으로 오가는 시민도 많은 곳인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금연 실천의 중요성이 큰 공간이다.
단속보다 자율 참여에 무게
금연선도거리는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데만 초점을 맞춘 거리가 아니다. 시민과 상인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동참하고, 함께 올바른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거리라는 점이 핵심이다.
과태료 부과나 행정 단속보다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율적인 참여와 서로를 향한 배려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성안길을 걷는 동안 잠시 흡연을 멈추는 작은 실천이 모여 담배 연기 없는 보행 환경을 만드는 방식이다.
청주시는 금연선도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식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 문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거리에서는 이용자들이 지정 취지를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도 이뤄지고 있다.
거리 곳곳에 안내표지 설치
금연선도거리임을 알리는 바닥표지판은 다음 장소에 설치됐다.
- 지하상가 입구
- 올리브영 앞
- 청주우체국 앞
- 청주약국 앞
이와 함께 현수막과 가로등 스티커를 활용한 안내도 진행되고 있다. 청주시는 앞으로 안내표지를 점차 늘려 금연선도거리의 범위와 운영 취지를 시민들이 더욱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상을 공유하는 거리의 변화
성안길은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나들이 장소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일 지나야 하는 생활 공간이다. 쇼핑을 하거나 약속을 위해 찾는 사람들, 거리를 오가며 하루를 보내는 시민들이 한 공간을 함께 이용한다.
금연선도거리 운영에 따라 성안길에서는 담배 연기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참여가 이어지게 된다. 거리 곳곳의 안내표지와 캠페인은 보행자들에게 금연 실천의 취지를 알리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거리의 의미를 전한다.
나를 위한 건강한 선택은 동시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배려가 될 수 있다. 시민의 작은 실천이 쌓일수록 성안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공간에 가까워진다.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성안길
이번 금연선도거리 지정의 중심에는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동참이 있다. 성안길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흡연을 멈추고 금연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는 것이 운영 취지다.
청주시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담배 연기 없는 성안길을 만드는 일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거리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할 때 더욱 분명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시민과 상인이 뜻을 모으는 금연 실천은 성안길을 건강하고 쾌적한 도심 거리로 바꾸는 출발점이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자발적인 참여가 성안길의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