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민원행정에 쉼표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한 현장 교육
옥천군은 2026년 11월 4일 장령산 자연휴양림에서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업무 과정에서 쌓인 긴장과 직무 스트레스를 덜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담당공무원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한층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특이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오전 일정은 특이 민원인 응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민원처리법에 근거한 대응 방법을 익히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은 법에 따른 대응 원칙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황별 응대 과정을 직접 연습해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민원담당공무원이 실제 업무에서 보다 침착하고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숲길에서 찾은 심신의 안정
오후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의 숲길을 해설사와 함께 걸었다. 참여자들은 자연 속에서 일상의 긴장을 풀고,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보냈다.
숲길을 따라 이어진 일정은 교육 중심의 오전 프로그램과 조화를 이뤘다. 현장에서는 참여자들이 잠시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자연을 마주하며 차분하게 재충전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민원 대응 능력과 심신의 안정이 함께 뒷받침돼야 지속적인 친절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가 프로그램 전반에 담겼다.
마술공연으로 넓힌 유연한 사고
이어 힐링 매직콘서트가 열렸다. 즐거운 마술공연을 통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숲길 걷기에 이어 공연을 관람하며 긴장을 풀었다. 교육과 휴식, 공연을 하나의 일정으로 구성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업무 자신감과 근무 의욕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민이 신뢰하는 민원행정으로
옥천군은 이번 친절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민원담당공무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무원의 재충전과 업무 자신감 향상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행정으로 이어지도록 교육과 지원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이 업무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하면서 군민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에 근거한 민원 대응 교육으로 실무 능력을 다지고, 숲길 걷기와 힐링 매직콘서트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옥천군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역량 강화를 토대로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해서 뒷받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