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으로 검역 강화 결정!
엠폭스 검역감염병 재지정 안내
2023년 21일,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를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 엠폭스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으로 선포함에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엠폭스는 2022년 6월에 처음 검역감염병으로 지정되었으나, 지난해 말 환자 수 감소로 지정을 해제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 추세에 따라 다시 검역조치가 강화되었습니다. 검역관리지역에는 르완다, 부룬디, 우간다,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콩고, 콩고민주공화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역관리지역 방문 시 주의사항
방문 후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입국 시 반드시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합니다. 검역조치가 시행되며, 공항 내에서 역학조사관과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신속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직항편 및 주요 경유지에서 보완적 감시가 진행되며, 유증상자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강화될 것입니다.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엠폭스의 전파 경로와 예방
- 건강한 개인위생 유지
- 여행 시 안전한 행동 수칙
- 고위험군 예방접종 권장
-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엠폭스의 예방수칙 및 감염병 관리
검역관리지역 | 예방수칙 | 행동 지침 |
르완다 |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 피하기 |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
부룬디 | 야생 동물 접촉 금지 | 여행 후 증상 확인 |
우간다 | 개인 위생 철저히 관리 | 손씻기 준수 |
에티오피아 | 접촉 감염 조심 | 고위험군 예방접종 |
엠폭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병입니다. 지속적인 국내 발생 감소와 안정화로 인해 올해부터는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해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질병의 감염이 우려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은 예방접종도 꼭 진행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 중에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대응하여야 합니다.
정보 및 문의
정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 검역정책과(043-719-9209) 또는 감염병정책국 에이즈관리과(043-719-7322)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질병감시전략담당관(043-719-7553) 및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043-719-7972)과의 연락도 가능합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예방과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엠폭스에 대해 알고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여행 후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예방과 치료는 가능한 방법이니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접종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생활을 위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