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구조 동해 심해 가스전 시추 첫 동행!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시추 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첫 시추를 시작하는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의 1차 시추공 위치를 대왕고래 구조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제3차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회의에는 여러 관련 부처와 국책 연구기관, 유관 학회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시추 작업은 그동안 여러 차례 검토와 논의 끝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항으로서, 이 지역의 가스 자원 개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조광제도 개편과 그 내용
정부는 조광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광료 부과, 고유가 시기 특별조광료 도입,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해저광물자원개발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미 입법예고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 기업의 수익성을 고려한 조광료 부과 계획
- 고유가 시기 특별조광료 도입
- 원상회복비용 적립제도 도입
투자유치 진행 현황
석유공사는 올해 7월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메이저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과의 접촉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 중입니다. 여기에는 10월에 선정된 S&P 글로벌 자문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1차공 시추 이후 본격적인 투자유치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국내 심해 가스전 개발의 속도를 더욱 뒤받침할 것입니다.
시추계획 검토 및 의견 모음
8광구 및 6-1광구북부 탐사 시추계획은 석유공사의 잠정 시추 위치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9월에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는 잠정 1차공 시추위치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추 계획과 안전 대책이 충실하게 수립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추진력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1차공 시추 계획 및 일정
| 시추선 입항 예정일 | 시추 작업 기간 | 시추 결과 발표 시기 |
| 12월 중순 | 약 2개월 | 내년 상반기 |
정부가 1차공 시추계획을 승인하면, 시추선은 부산항에 입항하여 시추 작업을 시작합니다. 전체 작업은 약 두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성공적인 시추가 이루어질 경우 확보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시추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는 향후 자원 개발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안덕근 장관의 기대와 향후 방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차공 탐사 시추의 성공이 국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추 결과뿐 아니라 국내 심해 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성공 여부에 연연하지 않고 후속 탐사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원 안보를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종합적인 시사점
이번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은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성공적인 시추 작업과 안정적인 자원 개발은 국민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조광제도 개편과 투자 유치는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자원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자원안보정책과의 연락처는 044-203-5197입니다. 각종 정책 및 자원 개발에 대한 정보는 정부의 공식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등의 자료는 저작권이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