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사업 기회 테마파크로 재탄생하다!”
강릉의 핫플레이스: 감자유원지
KTX 강릉역에서 차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감자유원지’는 현재 강릉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은 매일 오전 11시에 개점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대기하는 모습이 흔하게 목격된다. 여행객들이 감자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는 이유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메뉴에는 ‘메밀 김밥 필 무렵’, ‘감자 솥밥’, 그리고 ‘감자눈 카레우동’ 같은 독창적인 음식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단순히 강릉의 식재료를 활용한 퓨전음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처럼, 감자유원지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서의 역활을 해오고 있다. 매년 6만여 명이 이곳을 찾고, 감자 맥주, 꽃돼지 블렌딩 티, 감자비누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감자유원지는 ‘유원지’라는 이름에 맞추어 감자를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하다.
김지우 대표와 더루트컴퍼니
‘감자유원지’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김지우는 서울에서 창업 경험을 쌓은 후 고향 강릉으로 돌아와 감자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고민했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작물이지만 비즈니스 아이템으로는 주목받지 않았다.”라는 그의 통찰은 감자유원지를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는 단순히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감자 밸류체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농가와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더루트컴퍼니는 강릉의 대표 콘텐츠로 감자를 부각시키는 꿈을 가지고 있으며, 이 꿈은 점차 현실로 다가가고 있다.
- 감자유원지의 대표 메뉴와 개장 첫 해 6만 방문객 기록
- 김지우 대표의 창업 목표와 감자 밸류체인 설명
- 강릉 테마파크 조성 계획 및 주민과의 상생
- 업사이클링 감자 제품 개발로 사회적 가치 창출
-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대회 수상 및 사업 확장 계획
강릉의 감자 테마파크 비전
김 대표는 강릉에 ‘감자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감자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촌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감자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감자 박물관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농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말처럼, “농촌에서 작물 재배와 가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비전은 농촌과 지역 상생을 가능하게 하며, 많은 사람들이 강릉을 찾아올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강한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필요성
김지우 대표가 만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인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기업가형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창업 초기부터 필요한 자원과 지식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다양한 소상공인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서로 배우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이 열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이러한 지원이 사업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소상공인 창업의 증가와 함께 이를 위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감자유원지의 성공적인 운영과 확장은 앞으로도 강릉이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은 그 자체로 두 번째 성공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어내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모델을 통해 강릉은 전국적으로도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한 소상공인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전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론
강릉에서 감자를 이용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감자유원지는 앞으로도 기대되는 장소로 남을 것이다. 김지우 대표의 비전과 노력이 지역 경제와 농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이러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잘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 강릉의 ‘감자 테마파크’와 같은 더 큰 기회를 꿈꾸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