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격 실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본격 실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화재, 폭발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관리 책임 기관 간의 공조와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훈련은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35조와 동법 시행령 제43의14에 근거해 진행되며, 범국가적 종합훈련으로서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4월 30일 수요일, 신충주변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일정이다.

훈련 기간은 시범훈련이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본훈련은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화재, 테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 모두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