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한달살기,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다
제천에서 한달살기, 자연과 여유를 만끽하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충북 제천시가 2025년을 맞아 ‘제천살아보기’와 ‘한달살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풍호의 맑은 공기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제천에서 한 달 혹은 단기 체류를 통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류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1팀당 1명에서 4명까지 총 5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 혼자서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체류 기간에 따라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104만원까지 여행자금이 지원된다. 이 자금은 숙박비, 식비, 체험비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과 쉼이 공존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단기 체류형 ‘제천살아보기’와 장기 체류형 ‘한달살러’ 두 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과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천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힐링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한방도시로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풍호, 의림지, 탁사정 등 명소와 로컬 푸드, 시장 체험 등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직장인, 자연 속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 제천에서의 정착을 고민하는 분들, 콘텐츠 제작을 하며 살아보고 싶은 크리에이터, 그리고 잠시 떠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된다.
2025년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천에서 천천히 그리고 나답게 살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자연과 여유가 공존하는 제천에서의 한 달 살기, 지금 바로 도전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