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태풍 대비 농업인 행동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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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와 태풍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행동요령이 안내되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수칙이 강조되고 있으며, 농작물과 농업시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제공되고 있다.
농업인들은 호우주의보 및 호우특보가 발령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저지대 농경지에서는 배수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여 물이 원활히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태풍이 접근할 때는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의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보강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농기계 및 농자재는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은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는 등 인명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충청북도는 이러한 행동요령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과 농업 현장의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자연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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