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기원 한마음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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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기원 한마음 음악회
깊어가는 가을밤,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 야외무대에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2025년 11월 6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이번 한마음 음악회는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기원하는 도민과 예술인들의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 바다, 순순희, 유진박을 비롯해 충북예총 오케스트라, 한마음합창단, 충북예고 무용단, 충북국악협회 사물놀이 등 다양한 예술 단체가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도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청주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청주공항은 지역 경제와 교통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서,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이 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도민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모여 청주공항의 미래를 함께 꿈꾸고 응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았다.
현장에는 가을밤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도민들의 열정적인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으며, 무대 위 예술인들의 진심 어린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청주공항의 활주로 신설을 바라는 도민들의 염원이 음악과 함께 울려 퍼진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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