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률 93%로 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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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률 93%로 지역경제 활력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 현황

옥천군이 5개월간 지급한 농어촌 기본소득의 사용률이 93%에 달하며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6년 2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급된 기본소득 총액은 424억 4,000만 원이며, 이 중 397억 8,100만 원이 실제로 사용됐다.

지역별 사용률과 가맹점 현황

옥천군 내 거주지별로 보면, 옥천읍(1권역)은 253억 6,100만 원이 지급되어 246억 3,600만 원이 사용돼 97%의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2권역인 8개 면 지역은 170억 7,900만 원 중 151억 4,500만 원이 사용돼 88%의 사용률을 보였다.

가맹점 소재지별 사용액은 옥천읍이 264억 9,700만 원(전체의 66.6%)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원면 37억 2,700만 원(9.4%), 청산면 27억 7,400만 원(7%)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 군북면 약 21억 원, 동이면 13억 원, 군서면 9억 5,000만 원, 안내면 9억 2,000만 원, 안남면 9억 원, 청성면 6억 원 등이 사용됐다.

업종별 사용 현황

업종별로는 식당과 카페 등 식품 제공업에서 149억 2,600만 원이 사용되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 꽃집, 서점, 문구점, 의류점 등 소매업이 52억 4,600만 원, 주유소가 33억 2,00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큰 변동이 없는 추세다.

읍과 면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한 업종 중에서는 약국, 병원, 학원, 안경원, 영화관 순으로 사용액이 많았다.

기본소득 매출 누계 1억 원 이상 가맹점 현황

옥천군 관계자는 "현재 옥천 지역화폐 가맹점은 총 2,707개소이며, 이 중 지난 6개월 동안 기본소득 매출 누계 1억 원 이상인 가맹점은 73개소다. 이 가운데 32개소가 면 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면 지역에 적절한 위치에 소매점을 개설하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대 효과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과 높은 사용률은 옥천군의 지역경제 선순환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옥천군은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생활경제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옥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률 93%로 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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