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복지현장 300명 한자리

옥천 사회복지종사자 화합의 장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6년 10월 13일 옥천관성회관에서 ‘2026년 사회복지종사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가까이에서 복지 업무를 수행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옥천관성회관에는 지역 복지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되새기는 순서가 차분하게 이어졌다.
사회복지 유공자 13명 표창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됐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유공자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격려하는 시간이었다.
표창에 이어 축사가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지켜야 할 가치와 책임을 되새기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표창과 윤리선언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의미와 역할을 함께 돌아봤다.
마음 건강 돌아본 특별강연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윤 교수는 ‘내 마음 먼저 안아주세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강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피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신의 마음 건강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들으며 마음 돌봄의 필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목소리와 처우 개선 강조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군민 가까이에서 열정을 가지고 맡은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사회복지종사자들과 함께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현장에서 군민을 살피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화합 한마당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윤리선언, 마음 건강 특강을 차례로 진행하며 종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옥천군의 지역 복지를 담당하는 종사자 300여 명이 함께 모여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