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개울가에 모이는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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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개울가에 모이는 온기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안남개울가 행사

충북 옥천군 안남면의 안남개울가에서 주민들이 함께 걷고 만들고 나누는 ‘안남개울가 온기마실’이 열린다. 행사는 2026년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안남개울가가 꾸준히 운영되고 주민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안남개울가와 산수화권역에서 운영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성과도 주민들과 공유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해 온 활동을 무대와 전시를 통해 소개하고, 거점시설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다.

풍물 길놀이로 여는 온기마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1시 40분부터 안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 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풍물 가락과 함께 행사 시작을 알린 뒤 오후 2시 개회식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 공연이 이어진다.

무대에서는 안남면의 ‘안남면,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산수화권역의 ‘요가가 짱 좋아’, 안남면의 ‘줌바’가 차례로 소개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주민들이 그동안 함께 익히고 준비한 활동을 직접 선보이는 구성이다.

공연은 주민들이 문화·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 온 결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시간이다. 안남개울가에는 길놀이의 흥겨운 장단과 걷기·요가·줌바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움직임이 이어지며 공동체 활동의 현장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오후 2시 30분부터는 주민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복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생활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만들어 보고, 신체 활동과 놀이,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천연비누 만들기
  • 목욕바구니 꾸미기
  • 곡물 손난로 만들기
  • 스포츠테이핑 체험
  • 대형 젠가 보드게임
  • 즉석사진 촬영

천연비누와 목욕바구니, 곡물 손난로 만들기는 완성한 물품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이다. 대형 젠가를 활용한 보드게임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즉석사진 촬영은 행사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특색 담은 먹거리

체험과 공연뿐 아니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도 선보인다. 옥수수커피와 쌍화차를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일와플, 산수화권역의 과일 찹쌀떡이 준비된다.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떡볶이와 어묵도 마련된다. 따뜻한 차와 간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체험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주민들이 머물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구분주요 내용
음료옥수수커피, 쌍화차
지역 먹거리지역 농산물 과일와플, 산수화권역 과일 찹쌀떡
나눔 먹거리떡볶이, 어묵

완료지구 활동 성과 한자리에

행사장에는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안남개울가와 산수화권역에서 추진된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를 전시하고 주민들과 공유한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과정이 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 사업 전시를 한자리에서 운영해 안남개울가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의 폭을 넓힌다는 취지다.

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안남개울가가 주민들이 편하게 찾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온기마실을 계기로 완료지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입장도 밝혔다.

행사 시간과 장소

행사명안남개울가 온기마실
일시2026년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공연오후 1시 40분 안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길놀이
체험 시작오후 2시 30분
장소충북 옥천군 안남면 안남개울가
주관옥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

행사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안남개울가 온기마실은 주민 공연과 체험, 지역 먹거리, 사업 성과 전시를 연결해 안남면과 산수화권역에서 이어져 온 공동체 활동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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