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할인행사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효과!
2025년 해양수산부의 운영 방향
해양수산부는 2025년을 목표로 다양한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특히 부산항 진해신항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 세계 물류 공급망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요소들은 글로벌 해상물류 공급망, 어촌 정주 여건 개선, 의료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청정 바다 환경 조성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해양수산부는 더욱 혁신적인 해양 수산 정책을 통해 경제와 민생에 온기를 더하고자 합니다.
글로벌 선도 해상물류 공급망 조성
해양수산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만과 물류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45년까지 세계 최대 항만을 목표로 부산항 진해신항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항의 진해신항 조성사업은 올해 외곽시설 착공으로 시작됩니다. 또한 민관합작 물류센터를 미국 동부 뉴저지에 설립하여 우리 기업들의 물류 지원 확대를 위한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물류망을 구축하고, 국내 해운기업의 전략적 선박 확충 및 해상수송 루트 다변화를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디지털화와 친환경 추진을 통해 미래형 물류 산업의 비전도 실현하고자 합니다.
- 부산항 진해신항 조성사업의 외곽시설 착공과 물류지원 확대 방안.
- 국내 해운기업의 전략적 선박 확충을 위한 정책.
- 디지털 및 친환경 물류 산업의 발전 방안.
수산업 민생 지원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체감형 유통·가공 체계 구축을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기초지자체에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합니다. 올해 상반기 중 1000억 원의 할인행사 예산을 최대 80% 투입하여, 수산물의 가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더불어, K-Seafood 수출 확대와 스마트가공단지를 전북 군산과 경북 영덕에 조성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활력 있는 연안과 어촌 조성
해양수산부는 연안지역의 활력 증진과 어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조 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을 상반기 중에 2곳 선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루즈, 해양생태공원 등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어촌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합니다.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청년 바다 마을 조성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
안전한 해양 환경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해양 종사자들에게 중요한 사안입니다.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어선원의 재해보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풍랑경보 예고제를 도입하여 사전에 재난을 방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수부는 또한 육상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시범사업과 함께 쓰레기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깨끗한 바다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해양 리더십의 글로벌 확보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해양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국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와 APEC 해양장관회의 등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제 어업 관리 분야의 파트너십을 미국, 일본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 사회의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입지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2025년 목표 실현을 위한 다짐
해양수산부는 항상 변화하는 각종 경제 현안과 기후 변화의 도전 속에서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새롭고 진취적인 전략을 통해 해양수산 부문의 민생을 안정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우리가 오늘 수립한 2025년 업무 추진계획은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현재 해양수산부는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5년간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생활 향상과 경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시스템 ‘만들기’에도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