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수 감시 감염병 유행 조기 탐지의 해답!

질병관리청의 2025년 주요업무 계획

질병관리청은 지역사회 하수 감시 확대를 통해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탐지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필수 국가예방접종 백신의 자급화를 목표로 한 '백신 자급화 로드맵'을 구축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염병 대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만성질환 교육 및 관리체계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러한 계획들은 질병관리청의 비전인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질병관리청'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서, 향후 정책의 실행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감염병에 대응하는 조치

질병관리청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하수 감시를 확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염병 예측 허브를 운영하여 신속한 유행 예측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검역체계를 기존의 종이 기반에서 디지털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해외여행자에 대한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 진단 능력을 확보하여 위기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 지역사회 하수 감시 확대를 통해 조기 탐지 체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예측 허브 운영
• 검역체계의 디지털화 및 호흡기 감염병 검사 확대

상시감염병 관리 및 퇴치 전략

질병청은 국가예방접종 5개년 종합계획을 추진하며, '(가칭) 예방접종 관리법' 제정을 통해 생애 주기별 예방접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지원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예방적 항생제 요양급여의 대상을 영아와 3기 임신부로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다. 이러한 전략들은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대응

2025년을 맞이하여 질병관리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쇠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관리 질환 범위를 이상지질혈증까지 확대 및 복합만성질환자를 위한 교육 체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인 환자에 대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건강조사를 고도화하여 정책 수요에 부합하도록 조정할 예정이다. 특히,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건강 위협에 대한 연구 및 준비

질병관리청은 mRNA 백신 개발과 상품화를 위한 연구를 신속히 추진하여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을 확보하고 임상 진입을 위한 치료제 효능 평가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미래의 감염병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초고령사회에서의 노화 연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보건 시스템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글로벌 보건안보 및 국제 협력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여 강화된 국가 위기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팬데믹 대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내실화하고 국제 협력 연구를 통해 글로벌 보건안보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실무회의에서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감염병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

각 분야별 세부 시행 계획

질병관리청의 다양한 계획과 전략은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질병관리청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 조직으로 발전할 것이다.

결론 및 향후 방향

질병관리청의 2025년 계획은 감염병 유행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상세한 대응 체계와 예방접종의 강화, 초고령사회 대응 및 연구 개발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최종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문 의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담당관(043-719-7229)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본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다. 출처 표기를 반드시 해야 하며, 법적 문제 발생시에는 처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