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물든 충북도청 밤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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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밤, 빛이 춤추는 순간, 2025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
2025년 6월, 충북도청 일대에서 특별한 밤의 문화 축제가 펼쳐집니다. 오직 어둠이 내려앉은 시간에만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빛과 영상,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전시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몽환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 개요
일정 | 2025년 6월 4일(수)부터 6월 8일(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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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충북도청 본관 및 잔디광장 일원 |
개막식 | 6월 4일(수) 오후 7시, 본관 앞 특설무대 |
주제 | 그 밤, 빛이 춤추다 |
주요 프로그램
- 미디어파사드 상영: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편의 작품(일반 7편, 학생 8편)이 충북도청 외벽을 무대로 펼쳐집니다.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빛의 아트쇼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어린이 영화 상영: 인기 애니메이션 "출동! 타요와 소방구조대: 화염에 휩싸인 봄소풍"이 본관 외벽을 스크린 삼아 야외에서 상영됩니다. 휴일 3일간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 음악과 퍼포먼스: 충북도립교향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공연, EDM 퍼포먼스 ‘아티나’, 비보이와 택견의 콜라보레이션, 어린이 뮤지컬 ‘앨리스와 카드병정의 음악여행’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낮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 부대행사: 반응형 플로어 아트, 플리마켓, 체험형 홍보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야행 프로그램
청주 국가유산 야행(6월 6일부터 8일까지)과 연계하여 ‘빛의 기록’을 주제로 청주 원도심까지 이어지는 야간 문화 산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빛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빛으로 물든 충북도청 앞에서 방문객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인생샷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로, 추억을 기록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는 설치 및 시범 운영 기간으로, 미리 현장을 둘러보고 싶다면 이 기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번 6월, 충북도청에서 펼쳐지는 빛과 예술의 향연을 통해 도심 속 문화 야경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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