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 대비 안전 행동 요령 총정리

대설 대비 안전 행동 요령 총정리

겨울철 대설이 예고된 가운데,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 수칙들이 제시되고 있다. 충청북도와 관련 기관들은 시민들에게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보온용품을 착용하고 외출할 것을 권고하며,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각 가정과 점포 앞 눈 치우기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눈길 운전 시에는 차량에 스노우체인이나 스프레이체인 등을 반드시 사용해 안전운전을 해야 하며, 노후가옥과 비닐하우스 등은 눈 무게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사전에 시설 점검과 보강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차량이 눈길에 고립될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히터와 담요 등을 활용해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은 삼가야 한다.

더 자세한 대설 대비 행동 요령은 안전행정부 공식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도리, 장갑, 모자 착용 필수
•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 스노우체인·스프레이체인 사용
• 노후가옥·비닐하우스 시설 점검 및 보강
• 차량 고립 시 119 신고 및 체온 유지
• 자전거, 전동킥보드 이용 금지

충청북도는 이번 대설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