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손만두전골 한상

호암동에서 만나는 따뜻한 국물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를 찾는다면 충주시 호암동에 자리한 국수타령 본점의 메뉴 구성을 살펴볼 만하다. 이곳에서는 해물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 손만두전골을 선보인다. 여러 재료를 한 냄비에 끓이는 손만두전골은 채소와 고기, 만두에 이어 칼국수까지 차례로 맛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국수타령 본점은 충청북도 충주시 형설로 14 1층에 위치한다. 창룡사와 대원사, 충청감영, 관아골 등 충주의 여러 장소와 비교적 가까우며 활옥동굴에서는 자동차로 약 15분 거리다. 주차 공간도 비교적 여유 있게 마련돼 있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과 매장 시설
| 운영일 |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
|---|---|
| 운영 시간 |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
| 휴게 시간 |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
| 마지막 주문 | 오후 7시 30분 |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형설로 14 1층 |
매장 내부는 많은 손님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편이다. 유아용 의자도 여러 개 준비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다.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도 넓은 공간을 활용해 식사할 수 있는 구조다.
칼국수와 전골에 곁들이는 반찬은 처음에 기본 상차림으로 제공된다. 식사 도중 반찬이 더 필요할 때는 매장 안의 셀프 코너에서 가져올 수 있다. 기본 반찬은 겉절이김치이며, 손만두전골에는 와사비간장도 함께 나온다.
손만두전골의 구성
대표 메뉴는 해물칼국수와 손만두전골, 바지락칼국수다. 해당 메뉴들은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으며 메뉴판 가격도 처음부터 2인분을 기준으로 책정돼 있다.
손만두전골을 주문하면 채소가 담긴 육수와 손만두, 소고기, 칼국수가 각각 나뉘어 제공된다. 한꺼번에 모든 재료를 넣거나 채소를 먼저 익힌 뒤 만두와 고기를 차례로 더하는 등 먹는 순서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다.
- 채소 육수에는 배추와 청경채, 파, 콩나물, 버섯 등이 들어간다.
- 손만두는 김치만두 3개와 고기만두 3개로 구성된다.
- 소고기는 기본 1접시가 제공되며 별도로 추가 주문할 수 있다.
- 전골 건더기를 먹은 뒤 끓일 수 있는 칼국수가 함께 나온다.
채소와 버섯이 넉넉하게 담긴 육수에 두 종류의 손만두와 소고기가 더해지는 구성이 손만두전골의 핵심이다.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여러 재료에서 나온 맛이 육수에 어우러진다. 김이 오르는 냄비를 중심으로 만두와 채소를 나눠 먹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손만두는 익힌 상태로 제공돼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전골 냄비에 넣어 따뜻하게 끓일 수도 있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가 각각 3개씩 제공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만두소의 맛을 한 냄비에서 차례로 확인할 수 있다.
손으로 만든 만두는 속을 두툼하게 채운 형태다. 만두를 전골에 넣으면 채소와 버섯이 담긴 육수와 함께 익어간다. 겉절이김치는 따뜻한 국물과 만두 사이에 곁들이는 기본 반찬 역할을 하며, 와사비간장은 고기나 만두를 찍어 먹을 때 활용할 수 있다.
소고기와 칼국수를 먹는 순서
육수가 끓으면 소고기를 한 장씩 넣어 살짝 익혀 먹을 수 있다. 기본 제공량 외에 고기를 더 먹고 싶다면 별도 접시를 추가 주문할 수 있으며, 추가 주문분은 기본 제공분보다 양이 많다.
채소와 만두, 고기 등 전골의 건더기를 어느 정도 먹은 뒤에는 남은 육수에 칼국수를 넣는다. 칼국수가 익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래시계도 함께 제공된다. 전골에서 나온 육수로 면을 끓이기 때문에 처음의 채소 육수부터 마지막 칼국수까지 한 냄비 안에서 식사가 이어진다.
손만두전골은 채소 육수와 만두, 소고기, 칼국수를 순서대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따뜻한 국물과 넉넉한 건더기를 함께 찾는 손님에게 구성과 조리 과정이 분명한 한 끼를 제공한다.
